‘라디오쇼’ 박명수 “스케줄로 이틀 불참, 걱정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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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이틀 만에 '라디오쇼'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이틀 만에 돌아와 인사했다.
앞서 박명수가 이틀간 자리를 비운 동안 김종현 KBS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를 맡아 활약했다.
당시 KBS 관계자는 "박명수는 개인 일정이 있어 방송에 불참했다"며 "녹음 방송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국가애도기간이라 녹음 방송 대신 김종현 아나운서가 방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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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이틀 만에 ‘라디오쇼’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DJ 박명수가 이틀 만에 돌아와 인사했다.
박명수는 “건강한 목소리로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 여러분께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도 좋다. 서로 온기를 주고받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박명수는 “월요일 화요일 예정된 스케줄로 자리를 비웠다. 걱정해주신 분들이 많다. 뉴스를 검색하면서 저를 걱정해주는 분들이 많아 어떻게 해야 하나 안절부절못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지금은 조심해야 하고, 국민애도기간이라 이 기간만큼은 차분하게 지내는게 서로 간의 예의인 것 같다. 기존 코너보다는 사연과 신청곡으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명수가 이틀간 자리를 비운 동안 김종현 KBS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를 맡아 활약했다.
당시 KBS 관계자는 “박명수는 개인 일정이 있어 방송에 불참했다”며 “녹음 방송으로 진행하려 했으나 국가애도기간이라 녹음 방송 대신 김종현 아나운서가 방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압사 참사가 발생하면서 정부는 오는 5일 자정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합동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방송가는 국가애도기간을 지키기 위해 예능, 드라마 등 방송을 결방하며 함께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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