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도봉·동작·마포·서초·중구에서 쓰는 10% 할인상품권 발행

기성훈 기자 2022. 11. 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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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6개 자치구(강북·도봉·동작·마포·서초·중구)에서 사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을 749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초 4790억 원 규모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나 소비자의 큰 관심으로 대부분의 자치구 상품권이 조기에 완판됐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도봉구 유효기간 3년)에 발행 자치구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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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0시부터 총 749억원 규모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6개 자치구(강북·도봉·동작·마포·서초·중구)에서 사용 가능한 서울사랑상품권을 749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초 4790억 원 규모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나 소비자의 큰 관심으로 대부분의 자치구 상품권이 조기에 완판됐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를 포함해 5개 앱(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총 200만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상품권 선물하기는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가능하다.

상품권은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도봉구 유효기간 3년)에 발행 자치구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강남태 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앞으로도 서울사랑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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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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