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위험도 6주 만에 '중간' 상향...감염재생산지수 1.17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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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전주보다 크게 늘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17을 기록했고, 주간 위험도는 6주 만에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한 단계 올랐습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신규 위중증 환자와 중환자 병상가동률 등 대응 지표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의 주간 위험도를 '중간'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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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전주보다 크게 늘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17을 기록했고, 주간 위험도는 6주 만에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한 단계 올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가 전주보다 35.5% 증가해, 하루 평균 3만3천 명대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산세를 가늠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17로 전주보다 증가하며 2주 연속 1을 넘겼고, 이는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신규 위중증 환자와 중환자 병상가동률 등 대응 지표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의 주간 위험도를 '중간'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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