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계약 한건에 나무 한그루…서울 안양천서 ‘생명의 나무심기’ 활동

김소진 2022. 11. 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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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10월31일 서울 안양천에 도시 숲을 조성하고자 기부금을 전하고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

도시숲 조성 활동은 생활 속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실천을 독려하는 취지로 농협생명에서 올 3월 펼친 '타타타 캠페인, 생명의 나무심기'의 일환이다.

주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나무를 기부하고 농협생명 임직원이 직접 심어 함께 숲을 조성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농민ㆍ국민과 상생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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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열린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의 ‘생명의 나무심기’ 활동을 기념해 주경돈 농협생명 사업2부문 부사장(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강옥현 서울 양천구 부구청장,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 농협생명 직원 30여명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10월31일 서울 안양천에 도시 숲을 조성하고자 기부금을 전하고 나무심기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주경돈 농협생명 사업2부문 부사장, 강옥현 서울 양천구 부구청장, 김석권 생명의숲 공동대표를 비롯한 농협생명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생명은 기부금을 전하고 묘목 2000그루를 심었다.

도시숲 조성 활동은 생활 속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실천을 독려하는 취지로 농협생명에서 올 3월 펼친 ‘타타타 캠페인, 생명의 나무심기’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ESG 상품인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에 가입할 때 ESG 실천서약에 동의하면 계약 한건당 나무 한그루를 기부하는 것이다. ‘NH올바른지구 대중교통안전보험’은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는 등 ESG 실천을 돕는 상품이다. 대중교통 재해로 사망하면 1억원을, 자전거 등 기타교통재해로 사망하면 5000만원을 지급한다.

주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고객이 나무를 기부하고 농협생명 임직원이 직접 심어 함께 숲을 조성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농민ㆍ국민과 상생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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