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푸드테크 컨퍼런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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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푸드테크협의회(공동회장 이기원·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장)는 코엑스와 함께 2∼4일 '2022 대한민국 푸드테크 컨퍼런스'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연다.
세계 유일의 푸드테크 학·연·관·산 협의체를 표방하며 9월말 창립한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창립 이후 처음 여는 이번 행사에는 푸드테크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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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푸드테크협의회(공동회장 이기원·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장)는 코엑스와 함께 2∼4일 ‘2022 대한민국 푸드테크 컨퍼런스’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연다.
세계 유일의 푸드테크 학·연·관·산 협의체를 표방하며 9월말 창립한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창립 이후 처음 여는 이번 행사에는 푸드테크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소비자 관점에서 음식 메뉴 선정부터 조리·주문·배송·물류·제조·소재·원료까지 먹는 것과 관련된 첨단 기술을 모두 망라해 선보인다는 게 협의회 측 설명이다.
콘퍼런스에선 ▲인공지능(AI)·메타버스 ▲로보틱스 ▲K(케이)-푸드테크플랫폼 ▲개인맞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조리·외식 ▲주문·배송·물류 ▲스마트 제조 등 8개 세션에서 푸드테크산업을 선도하는 32개 기업·기관의 최고 책임자들이 직접 나와 기술과 미래 비전을 강연한다.
이기원 협의회 공동회장은 “먹는 것과 연관된 문제를 차세대 융합기술로 해결함으로써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고, 푸드테크산업을 대한민국 ‘넘버원’ 산업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푸드테크 ‘창발가’들을 한자리에 초청,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생산자 중심이었던 식품산업이 변화하고 발전하려면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기술 그리고 이 기술들을 활용하는 비즈니스가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들이 푸드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향후 ‘유니콘’ ‘데카콘’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한국푸드테크협의회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콘퍼런스와 함께 2∼5일 코엑스 C홀·D홀에선 푸드테크 전시회도 진행된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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