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이틀 만에 DJ 복귀 “건강한 목소리로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

‘라디오쇼’ 박명수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박명수가 이틀 만에 DJ로 복귀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복귀한 후

이날 ‘라디오쇼’는 보이는 라디오로 생방송된 가운데 모니터에는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의 글을 띄운 채 진행됐다.

이틀 만에 복귀한 박명수는 “안부를 물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건강한 목소리로 다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돼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월요일, 화요일에 예정되었던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웠다. 걱정해준 분들이 많았고 뉴스를 검색하면서 안절부절했다. 일단 이렇게 인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은 서로가 조심해야 하고 또 국민애도기간이기 때문에 이 기간만큼은 조용히 차분하게 지내는 게 예의가 아닌가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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