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즐기는 야구를 위해…음성 '상상대로 야구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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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지역 사회인 야구가 활성화하고 있다.
2일 음성군 문화체육과에 따르면 최근 '상상대로 야구팀'이 창단했다.
조 군수는 "선수들이 상상하는 대로 음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번 상상대로 야구팀 창단으로 음성지역 사회인 야구팀은 모두 9개 팀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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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음성지역 사회인 야구가 활성화하고 있다.
2일 음성군 문화체육과에 따르면 최근 '상상대로 야구팀'이 창단했다.
이 팀은 음성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을 모티브로 팀 명칭을 정했다.
박찬일 초대 감독은 "모두가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야구단을 만들고 싶어 선수들의 뜻을 모았다"라고 했다.
조병옥 군수도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조 군수는 "선수들이 상상하는 대로 음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번 상상대로 야구팀 창단으로 음성지역 사회인 야구팀은 모두 9개 팀으로 늘었다.
기존 8개 팀은 햇사레, 엔젤스, 랜더스, 풀무원 핑크삭스, 에이치비바스터즈, 최저임금 야구단 ,이노베이션 야구단, 군청소속 아이언 터틀즈 등이다.
음성에서 야구를 즐기는 사회인은 300여명 정도다. 이들은 매년 군수기 야구대회와 도내 야구대회에 출전하며 야구를 즐기고 있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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