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비 드릴테니 어플 설치"…질병청 사칭 피싱주의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질병관리청을 사칭해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질병청은 2일 "코로나19 방역지원 관련 보이스·메신저 피싱 의심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질병청 직원을 사칭해 1339 전화번호로 연락한 뒤 '방역비 지원 문제로 핸드폰 어플 설치 및 방역비·방역물품 제공을 위해 신분증과 카드정보'를 요청하는 피싱 사례가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339 콜센터 번호 이용한 피싱사례 발견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최근 질병관리청을 사칭해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유도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질병청은 2일 "코로나19 방역지원 관련 보이스·메신저 피싱 의심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질병청 직원을 사칭해 1339 전화번호로 연락한 뒤 '방역비 지원 문제로 핸드폰 어플 설치 및 방역비·방역물품 제공을 위해 신분증과 카드정보'를 요청하는 피싱 사례가 있었다.
질병청은 코로나19 방역지원 관련 내용으로 주민번호 등 개인정보와 신용카드 정보 및 은행 계좌번호 등 금융정보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방역지원 URL 접속유도 및 어플 설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요청하는 경우, 이에 따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럼프, '필승지역' 펜실베이니아도 승리…백악관 귀환 성큼[2024美대선]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
- '커밍아웃' 와썹 지애, 동성 연인과 키스…웨딩화보 분위기
- 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에 징역 9년 구형
- '김 여사 활동중단' 시각차…친한 "외교 활동도 중단" 친윤 "대통령 부인 공적 책무"
- "축의금 조금 내고 겁나 X먹어"…구설수 오른 김종국 발언
- 트럼프 당선 유력, 선거인단 300석 이상 전망도…‘트럼프 집권 2기’ 예고[2024美대선]
- "러 파병 온 북한군, 첫 우크라와 교전서 '상당수'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