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사일 발사에 울릉행 여객선 회항·지연 출항…현재 정상 운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로 경북 울릉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서 한때 여객선 운항이 일부 차질을 빚었습니다.
울릉군은 오늘 오전 8시 반 울진 후포항에서 출발한 썬플라워크루즈호가 오전 8시 55분 공습경보 발령 직후 긴급 회항했다가 약 1시간 뒤 정상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전 9시 20분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해 울릉 도동항으로 가려던 썬라이즈호는 공습경보로 정상 출발 시각보다 약 20분 뒤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북한이 쏜 탄도미사일로 경북 울릉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서 한때 여객선 운항이 일부 차질을 빚었습니다.
울릉군은 오늘 오전 8시 반 울진 후포항에서 출발한 썬플라워크루즈호가 오전 8시 55분 공습경보 발령 직후 긴급 회항했다가 약 1시간 뒤 정상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 오전 9시 20분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해 울릉 도동항으로 가려던 썬라이즈호는 공습경보로 정상 출발 시각보다 약 20분 뒤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머지 여객선과 울릉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0여 척, 울릉지역 농어촌버스 전체 노선은 모두 정상 운행 중이며, 남서 모노레일과 독도 케이블카를 제외한 대부분 관광시설도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독도 실시간 웹방송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합참 “북, 미사일 최소 10발 발사…1발 NLL 이남 공해상 탄착”
- 30일 새벽, 이태원에 도착했더니…
- 울릉도 공습경보 발령…일부 주민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
- [현장영상] 한동훈, ‘경찰 112 대응 부실’에 “엄정 수사 필요”
- 현지 주민이 전하는 울릉도 현재 상황
- “붐비는 지하철, 이태원 떠올라”…‘밀집 불안’에 시달리는 시민들
- [특파원 리포트] 무너진 코리안 드림…“한국에 놀러간 거 아니에요”
- 4시간 전 “압사당할 것 같아요”, 112 녹취록 살펴보니…
- 이영표를 내팽개친 김진태 강원 도지사의 악수
- “도와주세요! 사람이 죽어요!”…현장 경찰들은 고군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