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강소농 육성 우수기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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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2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육성 부문 우수기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가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 현장 컨설팅, 자율모임체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이라는 의미로 현재 충북에는 9000여명의 농업인과 34개 자율모임체가 육성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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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강소농대전'에서 강소농 육성 부문 우수기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을 위해 농가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 현장 컨설팅, 자율모임체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소비시장에 대응하고 중소규모 농업경영체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강소농 라이브커머스 역량강화 과정'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터넷·모바일 플랫폼 상품 판매 등 시장 변화에 대응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발 빠르게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대상까지 받았다.
서형호 농업기술원장은 "강소농을 중심으로 충북 농업의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이라는 의미로 현재 충북에는 9000여명의 농업인과 34개 자율모임체가 육성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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