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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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크래프트가 2~5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푸드테크 관련 공공기관을 비롯해 주문과 배송, 물류, 유통,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로보틱스, 모빌리티 분야 약 150개 기관, 기업이 참여한다.
주문과 배송, 물류 산업의 미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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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스파이더크래프트가 2~5일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푸드테크 관련 공공기관을 비롯해 주문과 배송, 물류, 유통,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로보틱스, 모빌리티 분야 약 150개 기관, 기업이 참여한다.
스파이더는 2개 전시 부스를 마련, 자체 개발한 풀스택 포스(판매시점정보관리시스템) ‘플릭’을 선보인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공급되는 플릭을 통해, 퀵커머스의 미래를 제시할 계획이다. 플릭은 복수 경로로 주문이 접수되면, 자동으로 라이더를 호출하는 배달대행 솔루션을 탑재했다.
외식업 대비 배송 서비스 활용도가 낮은 유통, 마트 분야 소상공인들도 손쉽게 퀵커머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온오프라인 고객 서비스에 필요한 매장 내 모든 프로그램을 포스 한곳에서 통합해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 번 충전에 따른 주행거리를 대폭 늘린 배달 특화 전기바이크도 부스 전면에 내세웠다. 친환경 배달생태계 조성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서다.
배달대행 플랫폼 ‘영웅배송 스파이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역시 구성했다. 라이더 앱, 관리자 앱, 가맹점 앱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앱으로 접수되는 모든 배달 주문에 대한 이동 경로가 지도상에 동시 표시되고, 터치 한 번으로 원하는 주문만 골라잡을 수 있는 멀티배차 기능 등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부대행사로 국내외 푸드테크 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들이 주제 발표자로 나서는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유현철 스파이더 대표도 발표자로 나선다. 주문과 배송, 물류 산업의 미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유 대표는 “배달생태계 개선을 위해 빅데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과의 접목을 시도하는 스파이더 만의 모빌리티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넘어, 사람과 친환경, 기술을 중심으로 한 ‘물류 대전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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