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7천616t 매입
권정상 2022. 11. 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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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2일 올해 생산한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입량은 공공비축미 4천373t, 시장격리곡 3천243t을 합쳐 7천616t이다.
산물벼 809t은 이미 매입산 상태다.
건조벼 매입은 읍면동별로 지정된 9곳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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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일 올해 생산한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매입량은 공공비축미 4천373t, 시장격리곡 3천243t을 합쳐 7천616t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2.3배 많다.
이 중 건조벼 6천807t은 이달 말까지 사들인다. 산물벼 809t은 이미 매입산 상태다.
건조벼 매입은 읍면동별로 지정된 9곳에서 이뤄진다.
품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추청'과 '새일품'이다.
시는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 3만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연말 지급할 예정이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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