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어린이 영상제 진행…총 9편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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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어린이 미디어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만든 뉴스와 콘텐츠로 꾸민 '헬로 어린이 영상제'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미디어 교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협력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LG헬로비전의 대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채널의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미디어 소통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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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서정윤 기자)LG헬로비전은 '어린이 미디어 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만든 뉴스와 콘텐츠로 꾸민 '헬로 어린이 영상제'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어린이 미디어 교실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협력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LG헬로비전의 대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상제에는 목포, 김해, 부산기장 등 지역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지구를 살리는 느티나무 뉴스', '상괭이와 바다', '6도의 멸종', '황새야 놀자' 등 총 9편의 영상을 출품했다.
그 중 부산 온천천에 사는 수달의 이야기를 담은 '온달이야기'가 LG헬로비전상을 수상했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영상은 지역채널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다.
올해 영상제는 환경과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기후변화와 지역 멸종위기종에 주목,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스스로 고민해보고 이를 뉴스뿐 아니라 단편영화, 캠페인, 다큐멘터리 등 여러 장르로 표현했다.
'온달이야기'를 제작한 금쪽이들팀은 "부산의 멸종위기 동물을 찾다가 근처 온천천에서 수달이 발견됐다는 기사를 보고 수달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영상을 만들 때는 힘들기도 했지만, 완성본을 보니 뿌듯하고 오랫동안 남을 기억이 됐다"고 말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채널의 인프라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미디어 소통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윤 기자(seojy@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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