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정부, '다중 인파사고 안전 확보를 위한 TF' 구성

정종오 2022. 11. 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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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일 '다중 인파사고 안전 확보를 위한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행안부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드러난 제도적 문제점과 현장 안전관리 미비점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비슷한 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범정부 합동으로 '다중 인파사고 안전 확보를 위한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TF는 행안부, 문체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서울시 등 지자체, 안전관리‧지역축제‧군중관리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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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정부는 2일 ‘다중 인파사고 안전 확보를 위한 TF’를 구성‧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로부터 이태원 사고 수습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이에 대해 논의했다

행안부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드러난 제도적 문제점과 현장 안전관리 미비점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비슷한 사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범정부 합동으로 ‘다중 인파사고 안전 확보를 위한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이태원 압사 참사를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수사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들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을 합동감식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TF는 행안부, 문체부, 경찰청, 소방청 등 관계부처와 서울시 등 지자체, 안전관리‧지역축제‧군중관리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다.

주최자가 없이 다중이 밀집해 발생하는 인파 사고와 다중이 밀집하는 공연 등의 안전관리 방안과 함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확대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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