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페어 코리아 2022' 폐막…3억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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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 2022'(G-FAIR KOREA 2022)가 3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고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 기간 중 2747건 2억9900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1763건 1392억원의 국내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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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 2022'(G-FAIR KOREA 2022)가 3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고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주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지페어 코리아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 지페어에는 510개 중소기업과 40개국 494명의 해외구매자, 336명의 국내 대기업 구매담당자(MD)와 함께 온·오프라인 관람객 2만1495명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
행사 기간 중 2747건 2억9900만달러의 수출 상담과 1763건 1392억원의 국내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코로나19 이후 3년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해외구매자를 초청하면서 수출 상담 건수는 지난해(1547건)보다 약 77.6%(1200건), 국내 구매상담은 지난해(1232건)보다 약 43.1%(531건) 각각 증가했다.
이 밖에 투자유치설명회(피칭데이)와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산업: 소·부·장 선도기업관, 참가기업 제품을 체험전시실 형식으로 연출한 지쇼룸(G-Show Room), 식품과 주방용품 특화 기획관인 지푸드존(G-Food Zone)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심을 끌었다.
한편, 지페어 코리아 참가기업들의 수출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후속 조치로 해외구매자와의 온라인 수출상담회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류광열 도 경제실장은 “지페어를 통해 소비재 제조기업의 수출상담 뿐 아니라 미래 기업의 육성과 판로지원을 위해 미래 산업체제를 다변화하고 신규판로 개척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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