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리더와 교류" 바디프랜드, 재외동포 청년 만찬 행사 열어

본사서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평가회·수료식 개최

(바디프랜드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바디프랜드는 재단법인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이 주최한 '제9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의 마무리를 함께했다고 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1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본사 대강당에서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인 평가회, 수료증 수여식, 환송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 호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스리랑카 등 10개국에서 온 28명의 한민족청년지도자 전원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24일부터 8박 9일간 열렸다.

바디프랜드는 차세대 한민족 리더들에 기업을 알리고 직접 체험을 통해 안마의자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안마의자 체험 중 잠시간 휴식을 가지며 그간 쌓인 피로를 풀었다. 바디프랜드 소속 셰프들은 정성껏 환송 만찬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 참가자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및 미래 성장 동력을 직접 체험하며 역사적 조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여러 국적의 한민족 리더들과 교류하며 또 다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한민족 청년지도자들의 모국 방문을 환영하고, 한민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지막 여정을 지원하게 됐다"며 "바디프랜드도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에서 그 위상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