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기본형 공익직불금 농가·농업인 12만5907명

유승훈 기자 2022. 11. 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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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전북지역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을 12만5907명으로 확정했다.

전북도는 도내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와 직불금액은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 형상유지 관리, 농약 안전사용 준수 등 17가지 준수사항 점검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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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1억 지급…시·군에 보조금 송금
전북도청사(전북도 제공)/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전북지역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을 12만5907명으로 확정했다. 지급액은 3091억원이다.

전북도는 도내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와 직불금액은 자격요건 검증 및 농지 형상유지 관리, 농약 안전사용 준수 등 17가지 준수사항 점검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농 직불금과 면적 직불금으로 구분된다. 도내 소농 직불금은 4만235호(전체의 32%)·490억원(전체의 16%), 면적 직불금은 8만5672명(전체의 68%)·2601억원(전체의 84%)이다.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긴밀히 협조해 지급액과 지급대상자의 계좌 확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대상 농업인에게 신속히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인 만큼 도내 농가·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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