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헬스케어산업 활성화 심포지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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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창업자' 등 바이오헬스케어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의사창업연구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9~10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2 K-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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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창업자' 등 바이오헬스케어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의사창업연구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9~10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22 K-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바이오헬스 관련 기관 및 업체 임직원, 의사창업기업 임직원, 예비의사창업자및 대학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K-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해외진출 등 다양한 산업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첫날인 9일 송해룡 한국의사창업연구회 회장이 '의사창업기업 생태계 혁신전략'을 주제로 첫 강연을 한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를 지낸 송 회장은 의료기기 업체 메디아이오티를 창업한 국내 대표 '의사 창업가'다.
한호성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회장, 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단장, 김영주 개방형실험실 단장, 김권기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본부장, 김수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기획팀장, 정원희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단 사무국장 등이 정책 동향을 강연한다.
조재형 서울성모병원 교수 겸 아이쿱 대표, 이상헌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 겸 휴니버스 대표, 박옥남 메디헬프라인 대표, 이태규 스케일업파트너스 대표등이 각자의 창업 경험과 기술사업화 성공전략 등을 토대로 강연을 한다
10일에는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장이 '디지털 헬스케어'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네이버 헬스케어 연구소는 네이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내병원 '네이버 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해외시장 전문가들의 강연도 마련돼있다. 이규엽 한국대성자산운용 대표가 '국내 의료기기회사의 중국진출 현황', 최다브리엘 DC메디칼대표가 '영국과 유럽의 디지헬스케어 현황', 이정란 메디히어로즈 대표가 '미국FDA AI의료기기 인허가및 사업화 최신동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와 함께 최치호 홍릉강소특구사업단 단장,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단장, 차병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의생명센터장, 홍성욱 에스와이피 대표, 박옥남 한국의사창업연구회 이사, 여현덕 KAIST-NYU 글로벌 캠퍼스 위원장, 신희진 교보증권 VC사업부 이사 등이 강연을 한다.
송해룡 한국의사창업연구회 회장은 "보건의료 산업분야가 4차산업 혁명으로 급변한 가운데, 한국의 병원은 헬스케어 산업분야에 우수한 기술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병원 및 의료관련 기관에서 창업한 기업들이 각분야 전문가들과 의견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4일 오후 6시까지 한국의사창업연구회 사무국에 이름, 소속 및 연락처, 참석 일자 등을 적어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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