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티아라 지연·황재균, 12월 10일 결혼
김진석 기자 2022. 11. 2. 11:04
티아라 지연(29·박지연)과 KT WIZ 황재균(35)이 12월 10일 결혼한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2일 "티아라 지연과 황재균이 12월 10일 서울 신라호텔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월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열애 사실도 건너 뛰고 곧바로 결혼 발표를 해 주목 받았고 다음달 부부가 된다.
앞서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나를 먼저 배려해 주고 아껴주며 나에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내 인생에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황재균 또한 같은 시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지난해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나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진석·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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