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창립 1주년…"그린 이니셔티브 실행"

김기훈 2022. 11. 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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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은 지난 1일 수원 노보텔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는 "화학 3사의 강점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출범한 애경케미칼이 벌써 창립 1주년을 맞이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의 회사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미래를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해왔다"고 평가했다.

애경케미칼은 애경그룹의 화학 계열사인 애경유화, 에이케이켐텍, 애경화학이 합병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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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 CI [애경케미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애경케미칼은 지난 1일 수원 노보텔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당초 계획했던 내부 축하 공연을 취소하고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 조용하고 엄숙하게 치러졌다.

표경원 애경케미칼 대표는 "화학 3사의 강점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출범한 애경케미칼이 벌써 창립 1주년을 맞이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의 회사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 미래를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해왔다"고 평가했다.

표 대표는 특히 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ESG) 경영 선도기업이 되기 위한 임직원의 동참을 강조했다.

표 대표는 "ESG 경영체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 '그린 이니셔티브(Green Initiative) 3050'을 수립해 실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경케미칼은 애경그룹의 화학 계열사인 애경유화, 에이케이켐텍, 애경화학이 합병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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