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발 국제선 확대…세부·치앙마이 운항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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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필리핀 세부, 태국 치앙마이 등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세부 노선은 오는 8일부터 운항한다.
11일부터는 부산~치앙마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4회로 운항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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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제주항공이 필리핀 세부, 태국 치앙마이 등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세부 노선은 오는 8일부터 운항한다. 11일부터는 부산~치앙마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부산~베트남 다낭·괌 노선 재운항을 시작했다.
특히 비자 면제조치로 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노선은 매일 2회씩 증편 운항한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부산~도쿄 노선은 10월 한달간 탑승객이 1만여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가족 여행지로 꼽히는 베트남 다낭의 경우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오전 시간 출발편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주 2회에서 주 4회로 운항을 확대한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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