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영향" 3분기 건축 인허가·착공·준공 다 줄었다

이소은 기자 2022. 11. 2. 11: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기별 건축 인허가 면적 추이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으로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착공, 준공 면적이 모두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은 9.5% 감소했고 착공은 10.6%, 준공은 1.2%씩 줄어들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말 기준 3분기 전국 인허가 면적은 3889만4000㎡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창고 등의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4300만㎡) 대비 410만6000㎡ 감소했다. 인허가 동수는 3만9812동으로 전년 동기(5만5021동) 대비 1만5209동 줄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1438만4000㎡으로 741만2000㎡(34.0%) 감소했고, 지방은 2450만9000㎡으로 330만6000㎡(15.6%) 늘었다. 용도별로 전년 동기 대비 교육 및 사회용, 기타, 상업용, 공업용은 각각 36.6%, 21.5%, 16.0%, 9.2%씩 감소한 반면 주거용은 8.4% 증가했다.

전국 착공 면적은 2839만㎡로 주거용 및 업무시설의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3174만5000㎡) 대비 335만4000㎡ 감소했다. 동수는 3만4255동으로 전년 동기(4만4375동) 대비 1만120동 줄었다.

전국 준공 면적은 2963만6000㎡로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의 감소로 인해 전년 동기(3000만1000㎡) 대비 36만4000㎡ 감소했다. 동수는 3만9163동으로 전년 동기(4만3706동) 대비 4543동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축 인허가는 경기 선행지표, 착공은 경기 동행지표, 준공은 경기 후행지표"라며 "전세계적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등 대내외적인 경기 변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