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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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김헌영 총장) 문화예술·공과대학 건축·토목·환경공학부 토목공학전공이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발표한 2022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원대는 토목공학전공이 '토목' 분야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전국 국․공립대 가운데 최다 연속 최우수 대학 선정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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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김헌영 총장) 문화예술·공과대학 건축·토목·환경공학부 토목공학전공이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발표한 2022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 교육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주요 산업으로 '정보통신' 및 '토목' 분야, 신산업 분야로 'AI(인공지능)' 및 '스마트팩토리' 등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26개 대학 42개 학과가 참여했다. 강원대는 토목공학전공이 '토목' 분야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전국 국․공립대 가운데 최다 연속 최우수 대학 선정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강원대는 지난해 '정유·화공' 분야(화학공학전공)가 최우수 대학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2020년 '건축(시공)' 분야(건설융합학부 건축공학전공) △2019년 '식품' 분야(식품생명공학전공) △2018년 '바이오의약' 분야(의생명융합학부) △2017년 '전자․반도체'(전자공학과), '정유․석유화학'(화학공학과), '화장품'(생약자원개발학과) 등 3개 분야 △2016년 '건축(시공)' 분야(도시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2015년 '식품' 분야(식품생명공학과)에서 각각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김헌영 총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학사제도 혁신을 통해 대학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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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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