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660억 투자 유치…신한자산운용·키움증권·마이크로소프트 참여

김동찬 기자 2022. 11. 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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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이드가 660억원(약 46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자산운용과 키움증권, 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우수한 성과를 올려온 명망있는 금융 및 전략 투자자들이 참여한 의미 있는 투자"라며, "위메이드와 위믹스는 투자를 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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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위메이드가 660억원(약 46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자산운용과 키움증권, 마이크로소프트가 참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우수한 성과를 올려온 명망있는 금융 및 전략 투자자들이 참여한 의미 있는 투자"라며, "위메이드와 위믹스는 투자를 받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글로벌 디지털 이코노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0년에 설립된 위메이드는 인기 IP(지식재산권) '미르의 전설'에 기반한 '미르4'를 포함한 여러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2018년부터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어, 미르4 글로벌을 세계 최초 블록체인 게임으로 성공시키는 등 성과를 올리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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