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형틀 작업 중 넘어져 다친 50대 하루 만에 숨져

손형주 2022. 11. 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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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신축공사 현장 계단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넘어져 머리를 다친 뒤 하루 만에 숨졌다.

2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7시 10분께 부산 기장군 한 신축건물 공사 현장 5층에서 계단 형틀 작업 중이던 작업자 50대 A씨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쓰러졌다.

A씨는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이달 1일 오후 8시 12분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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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부산 기장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건물 신축공사 현장 계단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가 넘어져 머리를 다친 뒤 하루 만에 숨졌다.

2일 부산 기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7시 10분께 부산 기장군 한 신축건물 공사 현장 5층에서 계단 형틀 작업 중이던 작업자 50대 A씨가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쓰러졌다.

A씨는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이달 1일 오후 8시 12분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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