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서 우영우를 만나다"…강릉시립미술관 '컬러라이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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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립미술관은 오는 4일부터 12월 25일까지 특별전시 '컬러라이즈(colorize)'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는 키뮤스튜디오(kimustudio)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순수하고 독보적인 특성을 특별한 디자인으로 재창조한 전시회다.
미술관 관계자는 "'나는 어린아이처럼 그리는 법을 알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는 피카소 작품의 이상향 '순수'처럼, 이번 전시를 통해 경계 없는 순수한 감성의 가치가 관객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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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립미술관은 오는 4일부터 12월 25일까지 특별전시 '컬러라이즈(colorize)'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시는 키뮤스튜디오(kimustudio) 디자이너들의 작품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순수하고 독보적인 특성을 특별한 디자인으로 재창조한 전시회다.
그동안 조폐공사, 삼성전자, KB국민카드, 페레로로쉐, 난민 구호단체 NGO 등과 다수의 전시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을 해왔다.
작품은 발달장애인 디자이너가 드로잉을 하면, 비장애인 디자이너가 그 위에 원색의 색감을 더해 디지털 아트워크(digital artwork)로 구현, 일련의 협력 과정을 통해 비로소 작품이 탄생된다.
전시 작품은 디지털 아트워크 29점과 드로잉 11점, 총 40점이며, 특히 이번 전시는 디지털 아트워크의 바탕인 드로잉을 최초로 공개해 함께 전시한다.
작품의 전체적인 느낌은 앤디워홀의 팝아트와도 닮아있으며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해 원색을 덧칠하는 팝아트처럼, 강렬하고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색 조합이 주를 이룬다.
미술관 관계자는 “'나는 어린아이처럼 그리는 법을 알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는 피카소 작품의 이상향 '순수'처럼, 이번 전시를 통해 경계 없는 순수한 감성의 가치가 관객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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