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성심병원,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이온셀과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이종재 기자 2022. 11. 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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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이온셀‧한림대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와 항암 항체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춘천성심병원이 보유한 난치성 질환 분야의 우수한 임상 인프라와 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원의 항암 항체치료제 보유기술, ㈜이온셀의 항암 면역치료제 보유기술, 한림대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의 암 중개연구 전임상 플랫폼 등 각 기관의 핵심기술과 인프라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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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항체치료제 공동개발 업무협약.(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제공)/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한림대 춘천성심병원은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이온셀‧한림대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와 항암 항체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핵심기술과 보유역량을 통합하고 항암 전문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 공동 R&D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지난달 27일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별관 9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춘천성심병원이 보유한 난치성 질환 분야의 우수한 임상 인프라와 스크립스코리아 항체연구원의 항암 항체치료제 보유기술, ㈜이온셀의 항암 면역치료제 보유기술, 한림대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의 암 중개연구 전임상 플랫폼 등 각 기관의 핵심기술과 인프라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키메릭 항원 수용체 T세포를 활용한 항암치료제 개발과 이중항체‧항체약물접합체 등을 이용해 암 치료에 적용이 가능한 완전인간항체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춘천성심병원장은 “항암 항체치료제 기술을 발판 삼아 다양한 난치성‧만성질환 영역으로 면역세포치료제 기술개발을 확대해 난치성질환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의료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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