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KPGA 투어 신인상 확정···“첫 시즌 타이틀 기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용준(22)이 2022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했다.
KPGA 투어는 신인상 포인트 1위 배용준이 2022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배용준은 "KPGA 투어에 입성한 뒤 처음으로 받게 된 시즌 타이틀이라 기쁘다.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감격스럽다"며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최종전 최종라운드의 마지막 홀까지 최선을 다해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용준(22)이 2022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했다.
KPGA 투어는 신인상 포인트 1위 배용준이 2022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배용준은 신인상 포인트 2490.47점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1242.88점) 장희민(20)과의 포인트 격차는 1247.59점이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3일부터 열리는 골프존-도레이 오픈, 10일 개막하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2개 대회를 남겨두고 있다. 신인상 포인트는 우승자에게 900점, 2위에게 480점을 지급해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신인상의 주인공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장희민(20)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불참하면서 배용준의 수상이 확정됐다.
국가대표 출신인 배용준은 올 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했다. 7월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첫 우승을 포함해 톱 10에 네 차례 들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는 4위(4250.46점), 제네시스 상금순위는 11위(3억 3636만 원)에 위치하며 데뷔 첫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배용준은 “KPGA 투어에 입성한 뒤 처음으로 받게 된 시즌 타이틀이라 기쁘다.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감격스럽다”며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최종전 최종라운드의 마지막 홀까지 최선을 다해 시즌을 마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9년 전 '압사 참사' 홍콩…핼러윈 축제, 한국과 달랐다
- 이태원 찾은 오세훈, 폴리스라인 뚫고 도망?…루머확산, 영상 보니
- [단독]구급차 도로서 한 시간 허비…인근 경찰서는 쳐다만봤다
- 비탈길에 마네킹이 흔들려…'이태원 참사' 분석한 日 방송
- '두 달째 1등 안나와'…1조4000억 인생역전의 주인공은
- '다친 딸 업고 1km 달렸다'…살려줘 문자에 이태원 간 아빠
- '사람이 죽어가요, 제발 도와주세요'…목 쉰 경찰의 절박한 외침
- '이태원 간 게 잘못인가…꼰대들 떠들지 말길' 30대 작가의 일침
- 46일만에 5만명대 확진 …7차 대유행에 들어섰나
- 편도 '밥맛' 일품으로 만든 30억 쏟은 '비밀병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