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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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을 설립했다.
아짓 마노차 SEMI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기업이 탈탄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반도체 산업은 업계 전체가 공동으로 목표 달성에 나서야 한다"며 "반도체 공급망 내 많은 기업이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에 가입해 함께 탈탄소화에 힘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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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반도체 공급망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해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을 설립했다. 반도체 생태계 첫 글로벌 협의체다.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동진쎄미켐이 참여한다.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은 파리 협정을 지지하며 반도체 공급망 내에서 기후 변화를 주도하기로 했다. 2050년 넷 제로(탄소 순배출량 0)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기술 혁신에 상호 협력한다. 매년 진행 상황과 유효범위(스코프) 1·2·3 별 온실가스 배출량도 보고해 투명성도 강화한다.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이집트에서 열리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 참여해 컨소시엄 출범에 대해 발표한다.
아짓 마노차 SEMI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기업이 탈탄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반도체 산업은 업계 전체가 공동으로 목표 달성에 나서야 한다”며 “반도체 공급망 내 많은 기업이 반도체 기후 컨소시엄에 가입해 함께 탈탄소화에 힘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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