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신나는예술여행..."이이남 미디어아트, 명동서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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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들이 롯데백화점 본점 맞은편 명동전광판에 전시된다.
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일상, 예술을 품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 작가의 작품 3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작가는 2020년 '다시 태어나는 빛-19'라는 주제로 동서양의 대표 고전 회화를 디지털 매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해 의료진과 병원을 찾은 힘나는 예술여행에 참여한 이후에 다시 신나는예술여행 기획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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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의 작품들이 롯데백화점 본점 맞은편 명동전광판에 전시된다.
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따르면 '일상, 예술을 품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이 작가의 작품 3점을 만나볼 수 있다.
몽유도원도의 사계를 동시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한 '신-몽유도원(2018)', 조선 후기 대표 화가인 겸재 정선과 프랑스 후기 인상주의 화가 폴 세잔의 자연 묘사를 연결한 '겸재정선과 세잔(2009)', 겸재 정선의 작품 단발령망금강에 나타난 최첨단 도시를 그린 '신-단발령망금강(2009)'이다.
이번 전시는 대국민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예술위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이다.
이 작가는 2020년 '다시 태어나는 빛-19'라는 주제로 동서양의 대표 고전 회화를 디지털 매체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해 의료진과 병원을 찾은 힘나는 예술여행에 참여한 이후에 다시 신나는예술여행 기획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신나는예술여행은 2020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특화된 전시, 공연프로그램으로 지역을 찾아가고 있다.
강이연 작가의 미디어전시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하여'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K-POP스퀘어에서 지난 9월1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이달 말 세종시 버스정류장 전시, 다음달 동대구역 공연 등도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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