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시각장애 아동 위한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

유엄식 기자 2022. 11. 2.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 임직원 60여 명은 지난 2주간 자녀들과 함께 점자동화책 키트를 제작해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태기 한화 차장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점자동화책을 만들며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과 자녀들이 시각장애 아동이 읽을 수 있는 점자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제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 임직원 60여 명은 지난 2주간 자녀들과 함께 점자동화책 키트를 제작해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

점자스티커를 인쇄할 수 있는 휴대용 인쇄기를 활용해 시각장애 아동이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만들었다.

점자동화책은 대량 생산이 어려워 시중에서 구하기 어렵다. 한화는 이런 점을 고려해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태기 한화 차장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점자동화책을 만들며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며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2020년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생꾸러미 나눔 행사, 팝업북 만들기, 비대면 걷기 챌린지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아직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이 있는 만큼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라며 "한화그룹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안면부상' 손흥민, 라커룸서 승리자축…토트넘 수석코치 "내일 정밀진단"'19살 母', 남친과 동거 한달만에…父 "부녀 연 끊자" 무슨 일서유리 "용산 아파트 털어 투자…사기 당했나" 울먹, 무슨 일"불구덩이 빠질것…병원 가야" 반응 나온 여친, 뭘 했기에하하 "김종국, 2년 전 집들이 선물로 준 물티슈 아직도 써" 폭로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