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이태원 참사’ 분향소 찾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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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과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 사장 등 그룹 경영진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강남구청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한편 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진을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 인사들은 앞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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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포럼서도 애도시간 가져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2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과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 사장 등 그룹 경영진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서울 강남구청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포스코그룹은 대치동 포스코센터 정문에 조기를 게양하고, 대외 홍보채널인 포스코뉴스룸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도 애도문구를 게시했다.
전날 개최한 ‘친환경소재 포럼 2022’에서도 행사 시작 전 애도 문구를 띄우고 참석자들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진을 비롯해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 인사들은 앞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기업들도 예정된 행사를 축소하거나 취소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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