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 단독 콘서트 취소 "이태원 사고, 비통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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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소울(GSoul)이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1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지소울의 '2022 지소울 콘서트 인 서울'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가 애도 기간 취지를 고려하여 11.05(토)~11.06(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2 지소울 콘서트 IN SEOUL' 공연을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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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가수 지소울(GSoul)이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1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지소울의 '2022 지소울 콘서트 인 서울'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가 비통한 마음"라며 "지소울의 첫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소울 콘서트 예매 티켓은 2일 일괄 취소 후 예매 수수료를 포함한 결제 금액 전액 환불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이태원에서는 좁은 골목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인명 피해 사고가 발생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워너뮤직코리아입니다.
아티스트 지소울의 첫 단독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아래와 같은 양해를 구합니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사고에 아티스트와 임직원 모두가 비통한 마음입니다. 국가 애도 기간 취지를 고려하여 11.05(토)~11.06(일) 양일간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2 지소울 콘서트 IN SEOUL' 공연을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부디 관객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바랍니다. 함께,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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