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챔스리그 사상 첫 3회 조별리그 전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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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사상 처음으로 3차례 조별리그 전승 기록을 작성했다.
뮌헨은 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C조 마지막 6차전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을 2-0으로 꺾었다.
뮌헨은 2019∼2020, 2021∼2022시즌에도 조별리그에서 모두 이겼고 UEFA 챔피언스리그 최초로 3차례 조별리그 전승을 달성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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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사상 처음으로 3차례 조별리그 전승 기록을 작성했다.
뮌헨은 2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C조 마지막 6차전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을 2-0으로 꺾었다. 뮌헨은 2019∼2020, 2021∼2022시즌에도 조별리그에서 모두 이겼고 UEFA 챔피언스리그 최초로 3차례 조별리그 전승을 달성했디. 뮌헨은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에서 22회 연속 득점을 올려 역시 신기록을 썼다.
전반 32분 요주아 키미히의 코너킥을 뱅자맹 파바르가 헤딩으로 연결, 선제골을 터트렸고 후반 27분 에릭 막심 추포모팅이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추가득점을 올렸다.
인터밀란은 3승 1무 2패로 조 2위(승점 10)가 돼 16강에 올랐다.
같은 조의 FC 바르셀로나(스페인)는 플젠(체코)을 4-2로 제압했으나 2승 1무 3패(승점 7)로 3위가 돼 2회 연속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B조에선 포르투(포르투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2-1로 제압하고 조 1위(승점 12·4승 2패)로 16강에 진출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승 2무 3패(승점 5)로 챔피언스리그에서 처음으로 조 꼴찌의 수모를 겪었다.
이날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토트넘 홋스퍼 등 4개 팀이 16강에 올랐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등 3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선 클럽 브뤼헤, 인터밀란, 나폴리 등 역시 3개 팀이 16강 티켓을 쥐었다. 그리고 포르투와 벤피카(포르투갈),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까지 모두 14개 팀이 16강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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