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전북 전주·경기 안양 도시정비사업 연속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신공영이 지난달 전북 전주시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전주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안양시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풍부한 자금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수주에 임한 결과"라며 "올해 수도권은 물론 부산과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정비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역량을 집중해 수주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전주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안양 안양동 '대동아아파트' 재건축도
올해 전국 9곳 총 5481억원 수주실적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한신공영이 지난달 전북 전주시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한신공영은 올해 수도권과 지방 등 총 9곳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총 5481억원의 수주액을 기록했다.
한신공영은 풍부한 자금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1월 부산 사하오성맨션 재건축(223가구) ▲2월 대구 럭키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133가구) ▲4월 고양 행신동 연세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150가구) ▲5월 전주 평화동 풍년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257가구) ▲8월 성남 금광동 407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213가구) ▲9월 부산 청룡1구역 재건축(280가구) ▲9월 부산 대연역 가로주택정비사업(212가구) 등의 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달 수주에 성공한 전주시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전용 84㎡A·84㎡B 2개 타입 아파트 270가구, 전용 102㎡·103㎡ 2개 타입 오피스텔 54실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829억원이며, 공사기간은 33개월이다.
이와 함께 경기 안양시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22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전용 49㎡·59㎡·74㎡·84㎡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도급액은 560억원, 공사기간은 35개월이다. 2023년 2월 철거완료 후 2023년 3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이번 전주 태평동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안양시 대동아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은 풍부한 자금력과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사업조건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수주에 임한 결과"라며 "올해 수도권은 물론 부산과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경쟁사들을 제치고 정비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역량을 집중해 수주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올 들어 소규모 정비사업을 비롯해 오산 세교 한신더휴 신축공사와 포항 학산공원 아파트 신축공사, 장항선 개량공사 등 중대형 신축 공사와 토목 공정 등을 통해 총 6722억원의 수주고를 기록해 올해 회사 신규 수주액은 약 1조2200억원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