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돼지머리, 이슬람사원 공사장 옆에 놓여

박세진 2022. 11. 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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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2일 오전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공사장 옆 주택 대문 앞 의자에 삶은 돼지머리가 놓여 있다. 이슬람 문명권에서는 돼지고기를 먹는 것을 죄악으로 여긴다.

이 일대 주민들은 이슬람사원 건립을 반대하고 있으나 건축주 측은 법적 다툼에서 승소한 후 공사를 재개해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2022.11.2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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