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C한국생산성본부, 국립국어원과 수어교육 나눔 실천

오문영 기자 2022. 11. 2.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PC한국생산성본부(생산성본부)가 국립국어원과 함께 한국수어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지난 1일 국립국어원과 서울 종로구 생산성본부 본사 스마트워크라운지에서 임직원, 광화문 직장인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우리 함께 수어를 배워봅시다! 한국수어교육' 특강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생산성본부 스마트워크라운지에서 열린 ‘우리 함께 수어를 배워봅시다! 한국수어교육’ 참여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생산성본부

KPC한국생산성본부(생산성본부)가 국립국어원과 함께 한국수어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지난 1일 국립국어원과 서울 종로구 생산성본부 본사 스마트워크라운지에서 임직원, 광화문 직장인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우리 함께 수어를 배워봅시다! 한국수어교육'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찾아가는 한국수어 문화학교' 일환으로 운영됐다. 국립국어원에서 공공기관 등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한국수어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날 특강은 한국농아방송 수어앵커이자 리포터 출신인 이은영 강사가 농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실제 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수어 회화 실습 위주로 강연했다. 70여명이 넘는 수강생이 참여하여 수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생산성본부는 소통과 교류 증대로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수어 배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자 임직원 뿐 아니라 광화문 주변 기업·기관의 임직원, 시민까지 교육 참여의 기회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생산성본부는 수어교육 뿐만 아니라 콘텐츠를 다양화하여 지역사회에 더 넓은 교육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심재덕 생산성본부 자격컨설팅센터 센터장은 "수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수어교육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어 한국수어 주무 기관인 국립국어원과 함께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수어를 통한 교류와 소통의 확대가 생산성 향상, 더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성본부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국가공인자격 운영기관으로서 개인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전문자격제도 개발 및 운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안면부상' 손흥민, 라커룸서 승리자축…토트넘 수석코치 "내일 정밀진단"'19살 母', 남친과 동거 한달만에…父 "부녀 연 끊자" 무슨 일서유리 "용산 아파트 털어 투자…사기 당했나" 울먹, 무슨 일"불구덩이 빠질것…병원 가야" 반응 나온 여친, 뭘 했기에하하 "김종국, 2년 전 집들이 선물로 준 물티슈 아직도 써" 폭로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