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패배에도 굳건’ 김민재 최고 평점, “문전 들어온 공 대부분 처리”

반진혁 2022. 11. 2.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폴리의 패배에도 김민재는 굳건했다.

나폴리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예선 6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

하지만, 나폴리는 2위 리버풀에 골득실차에서 월등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어 조 1위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민재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볼 터치 56회, 제공권 싸움 우위 3회, 패스 성공률 81% 등의 기록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나폴리의 패배에도 김민재는 굳건했다.

나폴리는 2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치러진 리버풀과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예선 6차전에서 0-2로 패배했다.

하지만, 나폴리는 2위 리버풀에 골득실차에서 월등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어 조 1위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민재는 선발 출격했다. 리버풀의 공세를 막아내면서 팀 수비를 든든하게 지켰다. 비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치지는 못했지만, 존재감을 뽐냈다

김민재는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볼 터치 56회, 제공권 싸움 우위 3회, 패스 성공률 81% 등의 기록을 남겼다.

영국 매체 ‘90min’은 김민재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나폴리 공동 최다 점수에 해당했다.

그러면서 “문전으로 들어온 대부분의 공을 머리와 발로 처리했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