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2022 KPGA투어 신인상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용준(22)이 2022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의 주인공이다.
KPGA투어는 2일 현재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 2490.47로 1위를 달리는 배용준이 장희민(1242.88)을 제치고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배용준은 올 시즌 KPGA투어 16개 대회에 출전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포함해 4차례 톱10에 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용준(22)이 2022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의 주인공이다.
KPGA투어는 2일 현재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 2490.47로 1위를 달리는 배용준이 장희민(1242.88)을 제치고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둘의 격차는 1247.59지만 장희민이 3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막하는 골프존-도레이오픈(총상금 7억 원)에 불참을 결정해 남은 2개 대회에서 역전이 불가능한 상황이 됐다.
배용준은 올 시즌 KPGA투어 16개 대회에 출전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포함해 4차례 톱10에 들었다. 컷 통과는 13개 대회. 신인상 수상뿐 아니라 제네시스 포인트 4위(4250.46), 제네시스 상금순위 11위(3억3636만1962원)으로 데뷔 첫해 KPGA투어 상위권 경기력을 뽐냈다.
2018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로 활동한 배용준은 2018년 허정구배와 호심배, 2019년 매경 솔라고배, 송암배에서 우승했다. 2020년 11월 KPGA에 입회해 2021년엔 KPGA투어와 2부 스릭슨투어를 병행했다.
배용준은 "투어에 입성한 뒤 처음이자 생애 단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이기 때문에 더욱 감격스럽다. 소중한 상을 만들어 주신 까스텔바작 임직원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최종전 최종라운드의 마지막 홀까지 최선을 다해 시즌을 마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해원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체의 70%밖에 안보이는데…어떻게 아들 죽음 받아들입니까”
- 경북 김천서 유부남·미혼 여교사 간 교내 불륜…지역사회 ‘발칵’
- “마약 먹고 죽었다” “뭐하러 애도하나”…참사 조롱하는 ‘키보드 악마들’
- 참사 나자 ‘정권퇴진운동’ 우려 동향보고서 만든 경찰
- [속보] 울릉군에 한때 공습경보...北, 사상 첫 NLL 이남으로 탄도탄 도발
- 尹 퇴진 주장 ‘촛불행동’, “이태원 참사 촛불집회” 예고…“광화문 광장 신청”
- 이수진, 애도기간 중 홍보글 논란…“표현 서툴러 마음 무거워”
- “딸에 쥐여준 용돈 5만원…더 줄걸, 돈이 뭐라고”...새옷만 흙범벅으로 돌아와
- 美방산업계, K-방산 유럽 진출에 초비상…“폴란드로 안 끝날 수도”
- “착한 내 아들, 가지마”…30대 희생자 마지막 배웅 눈물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