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 남성 퀼팅 아우터 매출 전년비 2배 ‘껑충’

2022. 11. 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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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운영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가 가을·겨울(F/W) 시즌 퀼팅 아우터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10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LF 관계자는 "닥스 하이랜더 컬렉션 출시 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10월 26일 기준 퀼팅 아우터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증가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라며 "준비된 수량이 계속 완판돼 3차까지 재생산 주문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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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재생산 주문 이어가는 중”
닥스 가을·겨울(F/W) 시즌 퀼팅 아우터 [LF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LF가 운영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가 가을·겨울(F/W) 시즌 퀼팅 아우터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100%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닥스는 클래식한 스타일과 캐주얼한 실용성을 갖춘 프리미엄 남성 퀼팅 아우터 ‘하이랜더’ 컬렉션을 지난 9월 출시했다. 퀼팅 사파리, 퀼팅 블루종, 퀼팅 베스트, 퀼팅 트렌치 코트 등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안감의 부피를 최소화 해 가볍고, 몸의 패턴을 따라 아우터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디자인 됐다는 설명이다.

LF 관계자는 “닥스 하이랜더 컬렉션 출시 후 약 한 달 만인 지난 10월 26일 기준 퀼팅 아우터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증가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라며 “준비된 수량이 계속 완판돼 3차까지 재생산 주문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닥스는 판매 호황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패션 일러스트 작가 딕 캐롤과 컬래버레이션 한 팝업 스토어를 서울 신사동 라움이스트에서 연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딕 캐롤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닥스 로고와 하이랜더 컬렉션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전개될 예정이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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