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오는 10일 북미 출시…글로벌 진출 초읽기

고용준 2022. 11. 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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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이자 '서머너즈 워' IP 최대 팬덤 지역 '북미'부터 공략을 시작해 글로벌 서비스를 순차 확대한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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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제공.

[OSEN=고용준 기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이자 ‘서머너즈 워’ IP 최대 팬덤 지역 ‘북미’부터 공략을 시작해 글로벌 서비스를 순차 확대한다. 

컴투스는 2일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북미 출시일을 오는 11월 10일(현지시각기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 6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최초의 MMORPG다. 지난 8월 MMO 강국인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출시됐으며, 구글플레이스토어∙애플앱스토어 등 양대 앱마켓 인기 게임 1위와 매출 순위 TOP10을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우수한 성과를 다져왔다.

‘크로니클’은 8년 이상 전 세계에서 장기 흥행 중인 ‘서머너즈 워’의 핵심 재미인 다양한 소환수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의 묘미를 고스란히 살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크로니클’이 자동 플레이와 성장 위주의 국내 여타 MMORPG와 구분되는 가장 큰 차이점인 동시에, 북미 시장 유저들에게 어필할 매력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소수의 강력한 소환수나 성급의 높낮이가 전투에 절대적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 다양한 속성과 스킬을 가진 여러 소환수를 상대와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고도의 전략적 재미와 더불어, ‘직접 하는 재미’를 높이는 수동 전투의 묘미도 북미 유저들의 플레이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북미는 ‘서머너즈 워’ IP 팬덤이 가장 많이 포진한 지역이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미국과 캐나다에서 게임 매출 순위 2위와 1위를 기록, 한국 게임으로는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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