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사공 몰카 피해' 던밀스 아내, 끝나지 않은 고통.."내가 죄인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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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및 유포 의혹이 제기된 래퍼 뱃사공이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피해자인 래퍼 던밀스의 아내 A씨가 고통을 호소했다.
1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일기를 포함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5월 A씨는 자신의 SNS에 한 남성 래퍼가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또한 A씨는 피해자가 자신이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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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및 유포 의혹이 제기된 래퍼 뱃사공이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피해자인 래퍼 던밀스의 아내 A씨가 고통을 호소했다.
1일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일기를 포함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A씨는 "내일모레면 넉살 오빠 결혼식이다. 원래 같았으면 나도 가서 축하해 주고 그럴 수 있었을 텐데 그날 참석 못하는 내 맘은 아무도 모르고 나랑 오빠만 알겠지"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내가 죄인도 아닌데.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제대로 되는 게 없다.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닌데. 오빠한테 너무 미안하다"며 "살고 싶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그냥 입 다물고 살지', '그냥 상처받고 말지 그랬냐'는 눈빛과 행동을 보일 때마다 나랑 오빠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남아 있는 모든 걸 밝혀야 할까? 유산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서도 'X랄', '잘됐네' 등의 말을 했다는 놈들을 그냥 두고 봐야 했던 게 맞는 건가"라고 토로했다.
특히 지난달 18일에는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내가 죽어야 해결이 될 것 같다. 밀스 오빠가 스스로 얼굴을 때리고 힘들어하고, 분노하고, 울고, 그랬던 것들이 너무 자책감과 죄책감이 느껴지고 힘이 든다. 내가 다 유서에 적어놓고 사라져야 죄책감이라는 걸 느낄까? 다 내 잘못인가?"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지난 5월 A씨는 자신의 SNS에 한 남성 래퍼가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가해자의 실명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곧 뱃사공이 해당 인물로 지목됐다. 또한 A씨는 피해자가 자신이었음을 털어놨다. 뱃사공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경찰서를 직접 찾아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뱃사공은 지난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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