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 3분기 매출 211억 '최대'…영업이익 2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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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는 올해 3분기(7~9월) 매출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넛지헬스케어의 올해 1~3분기(1~9월) 누적 매출은 577억원을 달성했다.
넛지헬스케어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11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나타났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4분기(10~12월)도 고른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해 올해는 역대 최대 매출을 또 한 번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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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매출 9개월 만에 넘어서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는 올해 3분기(7~9월) 매출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넛지헬스케어의 올해 1~3분기(1~9월) 누적 매출은 577억원을 달성했다.
넛지헬스케어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211억원,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나타났다.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단일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자 연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1~3분기의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7억원과 7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 매출 569억 원을 9개월 만에 넘어섰다.
넛지헬스케어 관계자는 "캐시워크가 선보인 신규 서비스의 성공적인 운영과 미국 시장 성과, 전방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 키토제닉 식단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의 꾸준한 판매 실적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캐시워크는 지난 4월 B2B(기업간 거래) 플랫폼 '팀워크'를 출시했다. 또 2020년 12월 미국 구글플레이를 통해 공식 출시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AOS)에 이어 지난 7월 미국 앱스토어를 통해 아이폰 운영체제(iOS) 기반 캐시워크를 내놨다. 키토선생도 꾸준한 판매고를 올렸다.
넛지헬스케어는 캐시워크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 미국 이외 북미 지역, 유럽, 아시아 등에 캐시워크를 선보이며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4분기(10~12월)도 고른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해 올해는 역대 최대 매출을 또 한 번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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