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45억 규모 드라마 공동제작 계약 체결 "최근 매출액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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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가 최근 매출액의 약 30%에 달하는 드라마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중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판타지오는 엠아이와 45억원에 달하는 드라마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판타지오 측은 "위 계약 금액은 계약 상대방이 방송사와 드라마 외주제작 계약 체결에 성공할 경우 받게 되는 금액으로, 계약 상대방이 방송사로부터 제작 대금을 수령한 후 당사가 우선적으로 분배받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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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판타지오가 최근 매출액의 약 30%에 달하는 드라마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중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판타지오는 엠아이와 45억원에 달하는 드라마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52억6000만원 대비 29.49%에 달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엠아이는 드라마, 영화, 방송프로그램 등의 제작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TV 드라마 형태로 이뤄지며 총 16부(회당 70분) 편성된다. 방송 예상 일시는 내년 상반기다.
판타지오 측은 "위 계약 금액은 계약 상대방이 방송사와 드라마 외주제작 계약 체결에 성공할 경우 받게 되는 금액으로, 계약 상대방이 방송사로부터 제작 대금을 수령한 후 당사가 우선적으로 분배받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 계약 금액 외에도 드라마와 관련해 발생하는 순수익의 10%를 드라마 종영일로부터 1년 간 분배받을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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