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간 학생 2만5245명 코로나 확진…전주 1.3배로 증가

이호승 기자 2022. 11. 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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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 수는 2만5245명으로, 전주보다 30.9%(5969명)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 학생 확진자 수는 △9월27~10월3일 1만6814명 △10월4~10일 1만3789명으로 감소했지만 △10월11~17일 1만7037명 △10월18~24일 1만9276명 △10월25~31일 2만5245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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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확진자 수 2754명→3603명으로 증가
2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인왕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2022.8.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최근 1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 수는 2만5245명으로, 전주보다 30.9%(5969명)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가 2일 내놓은 '코로나19 대응 추진 현황'을 보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학생 2만5245명, 교직원 373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학급별 확진자 수는 유치원생 715명, 초등학생 1만769명, 중학생 7400명, 고등학생 6227명 등이었다.

시·도별 학생 확진자 수는 경기가 72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4256명) 인천(1901명) 대구(1458명) 경북(1444명) 경남(1342명) 등 순이었다.

주간, 일평균 학생 확진자 수 모두 지난 주에 비해 급증했다.

주간 학생 확진자 수는 △9월27~10월3일 1만6814명 △10월4~10일 1만3789명으로 감소했지만 △10월11~17일 1만7037명 △10월18~24일 1만9276명 △10월25~31일 2만5245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평균 학생 확진자 수도 같은 기간 2402명, 1970명, 2434명, 2754명, 3606명으로 증가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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