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예·적금 1.5조↓...케이뱅크는 0.8조 늘어

강희경 2022. 11. 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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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기를 맞아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을 찾아다니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인터넷 전문은행들의 수신 유치 결과가 갈렸습니다.

케이뱅크의 지난달 말 기준 수신 잔액은 14조 3천억 원으로, 한 달 사이 8천백억 원 늘며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카카오뱅크 측은 최근 전체 은행권의 저축성 예금 조달 경쟁이 심화하면서 수신 전체 잔액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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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금리 인상기를 맞아 조금이라도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예·적금 상품을 찾아다니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인터넷 전문은행들의 수신 유치 결과가 갈렸습니다.

케이뱅크의 지난달 말 기준 수신 잔액은 14조 3천억 원으로, 한 달 사이 8천백억 원 늘며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카카오뱅크의 수신 잔액은 32조 9천8백억여 원으로, 지난 9월보다 1조 5천8백억 원 줄었습니다.

카카오뱅크 측은 최근 전체 은행권의 저축성 예금 조달 경쟁이 심화하면서 수신 전체 잔액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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