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닥스, 추워진 날씨에 퀼팅 아우터 매출 전년 대비 2배↑

닥스 퀼팅 아우터 하이랜더 H1 퀼팅 사파리/LF

LF가 운영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FW(가을겨울)용 퀼팅 아우터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예년보다 추운 날씨에 겨울용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덕분이다.

퀼팅 아우터는 여러 겹의 천에 보온재가 되는 패드를 넣고 스티치로 마감한 제품이다.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퀼팅 아우터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0% 증가했다. 지난 9월 출시된 프리미엄 남성 퀼팅 아우터 '하이랜더(Highlander)' 컬렉션도 인기를 얻고 있다. △퀼팅 사파리 △퀼팅 블루종 △퀼팅 베스트 △퀼팅 트렌치 코트 등 4가지 라인으로 구성돼 안감의 부피를 최소화하고 몸의 패턴을 따라 자연스럽게 디자인해 착용감이 가볍다. 완판이 이어지면서 3차까지 재생산 주문하고 있다.

닥스는 판매 호황으로 오는 11월 17일까지 패션 일러스트 작가 딕 캐롤과 콜라보한 팝업 스토어를 신사동에 위치한 라움이스트 3층에서 진행한다. 제품 특장점, 스타일링 팁 등을 볼 수 있는 일러스트를 전시한다. 일러스트는 LF몰과 닥스 남성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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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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