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 “北미사일, 분단 이후 처음으로 우리 영해 근접 낙탄...결코 용납 못해”

김문관 기자 2022. 11. 2. 10: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분단 이후 처음으로 우리 영해에 근접해 떨어진 것으로, 매우 이례적이고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발표한 우리 군의 입장문을 통해 "북한은 오늘 8시 51분부터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으며, 이 중 한 발이 북방한계선(NLL) 이남 동해상에 낙탄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이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일 입장문 발표
2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뉴스1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해 “분단 이후 처음으로 우리 영해에 근접해 떨어진 것으로, 매우 이례적이고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발표한 우리 군의 입장문을 통해 “북한은 오늘 8시 51분부터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으며, 이 중 한 발이 북방한계선(NLL) 이남 동해상에 낙탄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이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