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요즘 그 카페 자주 간다…최성국 '24살연하♥' 만난곳

차유채 기자 2022. 11. 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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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4살 연하 연인과 결혼을 발표한 배우 최성국이 절친 김광규의 반응을 공개한다.

이날 최성국은 김광규가 자신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아 실어증처럼 열흘간 말을 못 했다며 "아침 드라마 한 장면처럼 광규 형이 우리 집 소파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최성국은 "광규 형이 내가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나게 된 부산 카페에 가서 내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 있는다더라"며 자신의 기운을 받기 위해 부산까지 행차하는 김광규의 '불타는 결혼 열정'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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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성국, 김광규 / 사진=머니투데이 DB


최근 24살 연하 연인과 결혼을 발표한 배우 최성국이 절친 김광규의 반응을 공개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성국과 가수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최성국은 김광규가 자신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아 실어증처럼 열흘간 말을 못 했다며 "아침 드라마 한 장면처럼 광규 형이 우리 집 소파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요즘 김광규가 자신과 예비 신부의 첫 만남 장소인 부산 카페에 자주 간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최성국은 "광규 형이 내가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나게 된 부산 카페에 가서 내가 앉았던 자리에 앉아 있는다더라"며 자신의 기운을 받기 위해 부산까지 행차하는 김광규의 '불타는 결혼 열정'을 폭로한다.

최성국 웨딩 화보 / 사진=웨딩 업체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최성국은 1970년생으로 한국 나이 기준 올해 53세이며 예비 신부는 그보다 24살 어린 29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성국은 지난 9월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예비 신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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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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