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탄도미사일 동해상으로 발사…울릉군에 공습경보 발령

이상주 2022. 11. 2. 1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뒤 경상북도 울릉군 전 지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2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쯤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군 직원들과 주민들은 대피소나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울릉군 방향으로 향하다가 공해 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인해 접수된 피해상황은 없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뒤 경상북도 울릉군 전 지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2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쯤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자 군 직원들과 주민들은 대피소나 지하공간 등으로 대피했다.

경상북도 울릉군청 지하 대피소. [사진=울릉군청]

공습경보 사이렌은 2~3분간 이어졌으며, 9시 8분쯤을 기해 해제됐다. 울릉군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울릉군 방향으로 향하다가 공해 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군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로 인해 접수된 피해상황은 없다"고 전했다.

/대구=이상주 기자(lsj3696lsj@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